궁금한이야기Y 인플루언서 천씨 패션 인플루언서 천씨

최근 궁금한이야기Y에 나온 인플루언서 천씨가 화제입니다. 궁금한이야기Y 인플루언서 천씨 패션 인플루언서 천씨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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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백화점 VIP룸에서 쇼핑하고 쉬는 모습이 올라오는 인플루언서가 있었는데요, 바로 패션 인플루언서 천씨였습니다.

 

패션 인플루언서 천씨를 제보한 한 여성은 '주부라고 알고 있는데 남편 잘 만나서 돈을 많이 쓰고 다니는구나, 부럽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합니다.

 

일거수일투족이 화제가 된다는 천씨는 40대였는데요, 천씨가 입었던 옷이나 가방을 저렴하게 팔겠다는 말을 들은 제보자는 갖은 핑계로 차일피일 배송을 미루는 천씨를 의심쩍게 여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패션 인플루언서 천씨와의 대화

 

이후 택배가 도착했음에도 열어보니 엉뚱한 물건이 들어있었고, '잘못 택배를 보냈다'는 식으로 말했다고 합니다.

 

환불을 요구했는데도 거짓말을 하고... 이런 일을 겪은 사람이 또 있다고 하는데요, 정가 700만 원의 가방 2개를 280만 원에 구입했다는 또 다른 사연자는 해가 지나도록 환불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더 충격인 사실은 하나의 명품 가방을 여러 사람에게 판다고 한 뒤 돈만 받아 챙겼다는 것입니다.

 

금융사기피해사례 조회결과 확인된 피해자는 12건, 피해금액은 88,219,800원이라고 확인되었습니다.

 

SNS에서 자신의 부를 과시한 천씨가 왜 이런 일을 하는지 궁금해서 제작진은 연락을 취해봤습니다.

 

천씨는 언성을 높이면서 오히려 불쾌하고 억울함을 표시했습니다. 이후 따로 만날 약속을 잡은 천씨는 약속장소에도 나오지 않고 '통화가 어렵다, 다시 연락드리겠다'며 문자만 남겼습니다.

 

천씨를 기억하는 백화점 매장 직원들도 많이 있었는데요, 백화점 매장에도 입금을 미뤄오고 있다는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패션 인플루언서 천씨를 오랫동안 알아 온 한 지인은 '명품 옷과 가방 하나 둘 사기 시작하며 돈 문제에 얽히게 되었다'고 합니다. 

 

VIP에서 빚쟁이가 된 천씨, 제작진은 천씨의 남편에게 전화했습니다. 남편 측은 '돈 문제가 있는 건 알았는데 다 해결된 줄 알았다'고 합니다.

 

집안 가족 중에 혈액암이 걸린 적이 있는지, 아이가 학폭에 당한 사실이 있는지 물어봐도 다 아니라고 남편은 대답하는데요,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과는 너무 달라서 충격적이다, 좀 얘기해보고 바로 연락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천씨를 만나게 된 제작진은 천씨로부터 '정말 죄송하다, 잘못했다, 저도 진짜로 후회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천씨는 옷 욕심이 너무 많아서 '쇼핑 중독이었다, 병적이었다, 돈도 부족하고 그랬다, 제 입장에서는. 선입금 받은 건 쓴 게 없는데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어서 미치겠다'고 말했습니다.

 

진짜 평범하게 살고 싶다는 천씨. 그런 천씨를 보고 박동현 사회심리학자는 SNS가 주는 특성이 천씨의 욕망을 더 키웠을 것이라 보고 있었습니다.

 

'자신을 드러내고 과시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가 SNS를 만나서 개인의 진면목을 꾸며서 보여줄 수도 있고, 거짓으로 보여질 수도 있고, 그런 상황에서 그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지 않는가 생각된다'

 

천씨는 현재 검찰에 송치되어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가족 사진, 자식 사진, 남편 사진까지 다 올려놓고 사기를 쳤다는 게 이해가 안 된다는 한 제보자는 '돌려막기를 하다가 그게 안 되는 상황이 되니 자폭한 것 같다'고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궁금한이야기Y 인플루언서 천씨 패션 인플루언서 천씨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SNS를 통해 보여지는 모습에 속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패션 인플루언서 천씨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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