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 지리산 할머니 민박 석수연 할머니 민박집 주소 연락처

최근 특종세상에서 지리산 둘레길 명소로 할머니표 봄철 밥상이 소개되었습니다. 특종세상 지리산 할머니 민박 석수연 할머니 민박집 주소 연락처 등 관련 내용을 알아봤습니다.

 

목차

 

 

 

 

 

특종세상 지리산 할머니 민박 석수연 할머니 민박집

지리산 둘레길 4코스에 자리한 함양의 한 민박집이 소개되었습니다. 산골마을 민박집의 주인은 석수연 할머니였는데요, 기계로 만드는 것과는 다른 손맛이 가득 담긴 음식이 준비되고 있었습니다. 

 

 

할머니의 민박집으로 누군가 다가오고 있었는데요, 손님은 독일에서 온 에밀리(24세)였습니다.

 

특종세상지리산할머니민박 외국인 손님

에밀리와 반갑게 인사한 할머니는 도토리묵을 쑤고 있었는데요, '꿀밤이라고 있어요, 나무에 있는 꿀밤' 라며 도토리묵을 소개해줍니다.

 

에밀리는 한국 시골에서만 볼 수 있는 가정집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요, 할머니는 길 잃은 여행객들에게 방을 내주면서 민박집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찾아오는 손님들을 위해 식사를 대접하기 시작한 석수연 할머니 민박집의 인기 메뉴는 도토리묵입니다.

 

특종세상지리산할머니민박 밥상

도토리묵에 할머니표 양념이 더해져 더욱 맛을 더합니다. 호박된장과 마늘 조금 넣고, 나물을 무치는 모습에 군침이 도는데요, 무엇보다 맛의 비결은 할머니의 정성이 담긴 손맛입니다.

 

 

차린 건 없어도 어서 드세요라고 말하는 할머니가 차린 밥상에는 온갖 별미가 한상 가득 차려져 있었습니다. 9년된 간장, 10년 된 마늘장아찌까지 에밀리는 아주 맛있게 밥을 먹습니다.

 

특종세상지리산할머니민박 가격

민박집에 하루 묵는 데에 옛날에는 3만 원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밥값은 5천 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손님들은 밥을 먹어보곤 '아주머니 이래선 안 되겠어요'라며 '반찬이 이렇게 많은데 수지타산이 안 맞아서 밥값을 7천 원으로 하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3~4년을 7천 원으로 받다가 또 손님들이 만 원까지 올려줘서 지금은 만 원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할머니는 또 직접 담근 열무김치와 도토리묵을 챙겨서 에밀리의 손에 쥐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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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지리산할머니민박 예약전화

할머니민박을 알고 예약전화를 거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할머니의 달력에는 예약 일정이 빼곡하게 차 있습니다. 산행이 많은 봄, 가을에는 예약이 더욱 빨리 찬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부부가 왔다가 나중에는 부모님을 데려오고, 형제들을 데려오고, 일가친척과 동창들까지 데려온다며 잘해주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하는 할머니의 얼굴에는 웃음기가 넘칩니다.

 

특종세상지리산할머니민박 식재료

할머니는 음식 재료를 구하기 위해 시장이 아니라 산으로 향했는데요, 고사리를 끊어다가 삶아서 말려 놓은 후에 손님들이 오면 볶아서 비빔밥으로 해 주면 좋아한다며 할머니는 열심히 고사리를 끊습니다.

 

봄에만 맛볼 수 있는 머위도 보이고요, 오가피잎도 반찬으로 하면 맛있다고 합니다. 할머니에게 산은 한마디로 금덩어리라고 합니다.

 

독이 있어 함부로 먹으면 안 되는 옻순이지만, 할머니는 내성이 생겨서 그런지 목이 마를 때 옻순을 먹어 갈증을 해소한다고 합니다. 

 

표고버섯을 따기 위해 할머니는 좀 더 높은 산지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산꼭대기에 자리한 논밭에서 할머니는 오랫동안 일해왔다고 합니다.

 

특종세상지리산할머니민박 주소 연락처

특종세상지리산할머니민박집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석수연 할머니 민박집
정자나무집민박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의중길 32 (마천면 의탄리 371-1)
055-962-5203

특종세상지리산할머니민박 더 알아보기

 

특종세상 지리산 할머니 민박 석수연 할머니 민박집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한번 방문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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