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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현 현상금 김봉현 도주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주범인 김봉현 씨가 최근 전자 팔찌를 끊고 도주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세간에 물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김봉현 현상금 김봉현 도주 등 관련 내용을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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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대표가 밀항했다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 전에 밀항을 시도했다 실패했기 때문에 검찰은 국내에서 은신하고 있을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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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숨어 있을 수 있는 이유가 도주를 도운 사람이 한둘이 아니고 해외에 가족들도 있기 때문인데요, 검찰은 김봉현 씨가 도주하는 데에 도운 핵심인물로 김 씨의 누나를 꼽고 있습니다. 

미국에 체류하면서 조력저들과 김 씨를 연결해줬다는 건데요, 누나가 휴대전화 두 대로 하나로는 김 씨와 다른 한 대로는 조력자들과 통화하면서 중간에 다리를 놨다는 것입니다. 착발신 기록이 남지 않게끔 해외 SNS 음성통화를 활용했습니다.

김 씨의 누나는 이전에도 도피했을 때 은신처를 마련해 준 장본인입니다. 당시 친족은 범인 도피로 처벌받을 수 없었기 때문에 책임은 회피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범인도피 교사죄로 체포영장이 발부되었습니다. 검찰은 여권 무효화도 착수했습니다. 김 씨는 결심 재판 직전에 도주를 했는데요, 변호인들은 이를 몰랐을까요?! 

공교롭게도 변호인단 전원이 도주 사흘 전 모두 사임했습니다. 이후 선임된 변호인과 연락한 취재진은 '도주 당일 오전까지도 연락을 했고, 최후 진술까지 준비했다'고 합니다.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고 보여집니다. 법조계에서는 김봉현 씨는 도피 전문가로 통한다는데요, 지난 2020년 도피를 했을 때 김 씨를 검거한 수사팀은 한 마디로 '도피에 선수'라고 했습니다.

더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은 법원이 구속영장을 번번히 기각한 것인데요, 법원이 너무 안일했다는 책임론이 불거질 수 있습니다. 검찰이 두 차례나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판사는 이를 기각했는데, 알고보니 그 판사와 전 변호인이 고교 동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시민단체는 학연과 전관예우로 사실을 외면한다는 이유로 이 판사를 고발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해당 소식에 네티즌들은 '거액의 현상금을 걸어야 한다, 도망간 다음에 보석취소신청한 판사는 내통한 것이 아닌지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판사의 자질문제다', '보석해 줄 권리는 있는데 도주시 책임이 없다는 건 말이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봉현 현상금 김봉현 도주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정확한 현상금 금액이 공개된다면 많은 사람들이 눈에 불을 켜고 다닐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