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베이글뮤지엄 본점은 서울 종로구 북촌한옥마을에 소재한 안국점입니다. 이 글에서 런던베이글뮤지엄 안국점 메뉴 추천 홈페이지 캐치테이블 유명한 이유 후기 등에 대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런던베이글뮤지엄 안국점 홈페이지 캐치테이블
런던베이글뮤지엄 안국점 홈페이지는 instagram.com/london.bagel.museum 입니다.
런던베이글뮤지엄 안국점 외부 모습입니다.
직원 공고가 입구 옆에 붙어 있습니다. 바리스타와 베이글 베이커 부문입니다.
런던베이글뮤지엄 내부모습입니다.
아래는 베이글 진열대 모습입니다.
런던베이글뮤지엄 안국점 방문후기 메뉴 추천 유명한 이유
평일 오후에 방문했는데도 런던베이글뮤지엄 안국점은 많은 손님들이 주변에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처음 방문에 어디서 예약을 해야 하는지 헤맸는데요, 입구 왼편에 캐치테이블 티켓팅 기기가 있습니다.
휴대폰번호 입력후 방문인원 수 입력, 개인정보에 동의하면 카톡으로 캐치테이블 실시간 대기순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장 식사 또는 포장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한 후에 대기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포장을 선택했는데 대기번호가 67번이더군요.. 세 시간은 기다려야 하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한 40-50분 정도 지나니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더운 날씨에 기다리는 사람들의 지친 모습이 보였습니다.
땡볕 아래 있을 수 없어서 건너편에 브런치 카페에서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배이글도 빵인데 브런치 카페에서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먹고 나니 베이글 구매욕이 좀 떨어지더군요.
입장할 때 친절하게 직원 분들이 다같이 인사를 해줍니다.
가게 내부는 생각보다 협소했는데요, 좁은 공간에 사람들을 꽉꽉 채운 느낌이었습니다.
테이블도 만석이어서 사람들이 칸막이를 사이에 두고 밀도 있게 삼삼오오 모여 식사와 담소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공간이 좁아서인지 직원들도 손님들 사이를 '죄송합니다 지나가겠습니다' 라고 말하며 동분서주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베이글 매대는 생각보다 길지 않았지만 베이글 전문점이어서 그런지 방문한 어느 빵집보다 베이글 종류가 많더군요.
잘 나가는 베이글은 빨리 소진되었고, 이후 빈 매대를 직원 분들이 빠르게 채웠습니다.
주방에는 직원들이 최소 6~7명이 바쁘게 일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오래 기다린만큼 많이 담아야 실속을 챙기는 셈인데, 이미 빵으로 배를 먼저 채워서 그런지 세 가지만 담았네요.
주문한 메뉴는 프레즐버터솔트베이글, 프레즐플레인베이글, 참깨(sesame)베이글입니다.
포장이기 때문에 아이스팩으로 포장할지 물어보는데요, 추가비용 1천 원이 발생합니다.
구입 후 바로 드실 거면 아이스팩은 선택 안 하셔도 됩니다.
아이스팩 포장은 은박지 안에 물로 된 아이스팩이 하나를 넣어 포장해줍니다.
포장에도 시간이 걸리는데요, 결제 후 5분 정도 걸려서 종이포장과 아이스팩포장이 든 투명 비닐을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프레즐버터솔트베이글은 아이스팩 포장으로 되고, 나머지는 종이백에 포장해주더군요. 상하기 쉬위서 그런 거 같습니다.
포장을 받은 후 바로 먹어봤는데요, 확실히 빵의 부드러움이나 촉감이 뛰어났고 촉촉했습니다.
추천 메뉴는 프레즐버터솔트베이글, 프레즐플레인베이글, 참깨(sesame)베이글 셋 다 추천합니다!
기본적으로 빵 자체로 만족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한국에서 쉽게 맛보지 못하는 베이글 정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프레즐플레인베이글은 정말 플레인한 맛이지만 중간중간 프레즐 알맹이(?)가 박혀 있어서 밋밋할 수 있는 맛을 잡아줬습니다.
참깨(sesame)베이글은 참깨가 위에만 가득 뿌려져 있었는데도 고소함이 뛰어났네요.
40분 정도 기다린 보람이 있었네요. 그 자리에서 구운 베이글을 바로 맛볼 수 있어서 더 만족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유명한 이유라면 이제껏 맛보지 못한 오리지널 베이글 맛과 깊이, 런던 감성(?)의 인테리어 디자인, 마케팅 효과 등이라고 보여지네요.
런던베이글뮤지엄 보관 방법
베이글이나 사이드 메뉴, 스프를 포장해 가신다면 어떻게 보관해야 하는지 알아보세요.
- 베이글 : 구입하신 베이글을 구매하신 당일이나 다음날 안에 드실 예정이면 지퍼백에 담아 실온 보관해주세요. (감자, 단호박 베이글은 냉장 보관) 베이글을 더 오랜 기간 보관할 경우, 지퍼백에 담아 냉동 보관(2주까지 가능)해 주세요. 이중으로 담아 보관 시 냉동실 냄새가 빵에 흡수되지 않고 촉촉한 상태로 오래 먹을 수 있습니다. 냉동 보관된 베이글은 실온에서 30~40분 자연 해동 후 180도로 예열한 오븐이나 에어 프라이어에 5분 정도 구워드시면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전자레인지 사용 시 30초(700W 기준) 정도 데워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실온에서 1시간 정도 완전히 해동해 둔 뒤 그대로 드셔도 맛있습니다.
- 사이드 메뉴(당근 라페, 코울슬로, 크림치즈) : 구매하신 당근 라페와 코울슬로, 크림치즈는 꼭 냉장보관 해 주시고 구매한 날부터 이틀 안에 꼭 드세요.
- 스프 : 스프는 꼭 냉장 보관해 주시고 구매한 당일이나 다음 날까지 드세요. 따뜻하게 드시려면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에 담아 2분 30초 정도 데우거나 냄비에 데울 시 약불에서 4분 정도 주걱으로 늘러붙지 않게 저어주면서 데워주세요. 데운 스프 위에 치즈나 후추를 뿌려드시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런던베이글뮤지엄 안국점 메뉴 추천 홈페이지 캐치테이블 유명한 이유 후기 등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대기만 짧다면 재방문 해보고 싶네요!
관련 글 더보기
'먹거리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랑이젤라떡 포장 보관방법 먹는법 유통기한 (0) | 2024.08.10 |
---|---|
명물인생 찹쌀떡 윤석현 풍기민속떡집 주문 가격 (0) | 2024.08.09 |
빙산롱옌 틱톡 먹방 인기 빙산용암 초콜렛 (0) | 2024.07.27 |
카누 마일드 로스트 아메리카노 알아보기 (0) | 2024.07.17 |
여수 게요리 맛집 거북이식당 알아보기 (0) | 2024.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