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물인생 전통 손두부 주먹두부 경기 광주 박인준 명인

최근 명물인생에서 3대째 전통 손두부를 만들어 온 명인이 소개되었습니다. 명물인생 전통 손두부 주먹두부 경기 광주 박인준 명인 등 관련 내용을 알아봤습니다.

명물인생 전통 손두부 박인준 명인은 먼저 두부 공방을 소개했습니다.

두부 공방답게 한 자리를 불린 콩이 가득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미리 콩 불리기는 필수라는데요, 겨울에는 12시간이나 걸린다고 합니다.

콩은 불리면 3배 이상 불어납니다.

불린 콩을 기계에 투하해 곱게 갈아주면 한 쪽에서는 콩물로 변신해 나옵니다.

다른 한 쪽에선 콩물을 짜고 남은 비지가 쏟아져 나옵니다.

기계 안에 맷돌이 있어서 자동으로 분리를 해 준다고 합니다.

명인이 직접 개발한 기계로 작업이 한껏 손쉬워줬습니다.

수작업의 단점을 보완해 한껏 맛있어진 두부라도 거품을 걸러내주는 작업은 꼭 수작업을 진행합니다.

공장에서는 소포제를 쓰지만 명인은 소포제를 쓰지 않고 건강한 두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콩물 거품까지 걷어낸 다음 할 일은 콩물을 끓이는 것입니다.

끓는 과정에서도 생기는 거품을 일일히 걷어내줍니다.

제대로 안 끓이면 미세하게 비린내가 나기 때문에 배관 속 숨은 콩물까지 꼼꼼히 꿇여줍니다.

명인표 두부 맛을 보기 위해 먼길에서도 손님들이 찾아오는데요, 일찍 도착한 손님만이 갓나온 두부를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대기시간에도 손님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콩물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맛있게 즐기는 담백한 두부를 보니 군침이 절로 도네요~

도대체 이해 불가한 극강의 고소함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보기에는 그냥 평범해 보이는 물 같은데 비밀은 두부를 응고시키기 위해 들어가는 간수에 있었습니다.

명인이 쓰는 간수는 석모도에 있었던 염전에서 공수해 온 간수로써 30여년 동안 오랜 시간 숙성해서 부드러움과 달콤함을 겸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두부에 들어가는 간수 양이 날씨, 온도에 따라 달라진다고 말하는데요, 간수를 콩물에 넣고 천천히 저어주니 입자가 몽글몽글하게 생기기 시작합니다.

어느새 콩물과 순두부가 분리되기 시작합니다. 순물과 순두부가 분리되는 과정인데 두부의 끈이 다치지 않게 부드러운 맛을 내기 위해 주걱으로 들어올리면서 염을 들입니다.

그리곤 순두부를 하나하나 면포에 담아 수분을 빼주는 작업을 통해 두부가 완성됩니다.

판에다 누르는 두부가 아니라 면포에 짜는 모습을 보고 찐빵같기도 합니다.

면포에 하나씩 싼 두부에서 물을 빼내고, 물이 빠지면서 생긴 공간에 2차로 두부를 채워넣으면 반듯하고 예쁜 두부로 재탄생합니다.

정성으로 만든 주먹 두부를 보니 탄력이 있어 보입니다.

쫀득쫀득 갓 구운 식빵 같은 텍스쳐네요.

명물인생 전통 손두부 주먹두부 경기 광주 박인준 명인 업체명은 주먹손두부입니다.

명물인생 전통 손두부 주먹두부 경기 광주 박인준 명인 등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두부가 정말 이렇게까지 맛있어 보일 수 있다니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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