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섭 ICCU 결함 현대차 ICCU 아이오닉5 리콜

최근 테크 유튜버 잇섭이 ICCU가 터졌다는 글을 SNS에 올렸는데요,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ICCU에 대한 글이 오갔습니다. 

 

잇섭 ICCU 결함 현대차 ICCU 아이오닉5 리콜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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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잇섭 ICCU 결함

구독자 260만을 바라보고 있는 테크 유튜버 잇섭도 피해가지 못하는 자동차 결함이 있었는데, 바로 전기차 ICCU 결함입니다.

 

잇섭의 부모님이 서울 오시는 길에 eGV70 ICCU가 터졌다는 글이 올라온 것인데요, 사진을 보니 '전원 공급 장치 점검! 안전한 곳에 정차하십시오'라는 경고문구가 눈에 띄였습니다.

 

이어서 올라온 내용으로는 '심지어 어제 리콜 받았는데 오늘 터졌다'며 심각함을 전달했는데요, 테크 유튜버로는 한국에서 거의 탑 수준인만큼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누리꾼들은 예측했습니다.

 

ICCU는 Integrated Charging Control Unit의 약자로 '차량에 있는 고전압 배터리와 보조배터리 모두 충전이 가능하도록 새롭게 개발된 통합충전시스템입니다.

 

현대차 ICCU 아이오닉5 리콜

자동차 리뷰 전문 유튜브 채널인 모카에서 관련 내용의 콘텐츠를 올리기도 했는데요,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이오닉 이미지에 가장 안 좋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는 '택시로 이용된 점'이었습니다. 급발진 주장 사고가 있던 점, 화재 사고가 있던 점, 가격이 비싼 점, 충전이 불편한 점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런데 댓글을 보니 다른 문제가 지적이 되었는데요, 바로 ICCU 때문이라고 합니다. '왜 리콜을 안하냐, 이거 때문에 현기차를 안 산다'는 글이 다수 보였던 것인데요, 현기차가 드디어 ICCU를 리콜해준다고 합니다.

무려 17만대를 리콜한다고 하는데 전기차 역대 가장 큰 리콜이라고 합니다. 해당되는 차종으로는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제네시스 GV60, GV70, GV80 전동화 모델 등 5개 차종 11만 3916대와 기아 EV6 5만 6016대입니다.

리콜 시기는 18일부터이고 부품교체가 아닌 소프트웨어 교체로 리콜이 시작되었습니다. 

ICCU는 현기차 전기차 뒷좌석에 위치해 있는데요, 완속충전기에서 배터리를 충전할 때 쓰는 장치입니다. 전기차 완속충전은 집안에 220V 교류 전력을 꽂아서 충전하는 방식인데, 전기차에는 +, -가 있는 직류식입니다. 교류 전력은 +, -가 없어서 직류와 달리 어느 방향으로 꽂아도 작동됩니다. 

그래서 220V를 전기차에 꽂으면 자체 내장되어 있는 충전기(온보드 차저)를 거쳐서 충전이 되는 방식입니다. 이 온보드 차저가 ICCU 장치 기능 중 하나입니다. 이 외에도 ICCU에는 LDC(Low Voltage DC-DC Converter)라고 해서 400V, 800V 고전압 배터리를 12V 저전압 배터리로 바꿔서 12V 배터리에 충전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전기차도 헤드렘프, 리모콘 키 같은 기능은 12V 베터리를 씁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요, 컴퓨터에서 파워 서플라이 터졌다, 휴대폰 충전기 고장났다 이런 것처럼 ICCU도 고장이 날 수 있습니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LDC인데요, 12V 저전압으로 변환하는 기능이 고장나게 되면 우선 잇섭의 경우처럼 경고등이 들어오고 도어락이 안 열린다고 합니다. 시동도 안 걸리고, 램프도 안 켜지고, 문제가 커지게 됩니다.  

 

 

잇섭 ICCU 결함 현대차 ICCU 아이오닉5 리콜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ICCU 문제로 사고가 발생하는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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