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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정강조 정광조 근황 폐지 줍는 초고도비만 남자

특종세상에 출연했던 장강조 씨의 근황에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거 같습니다. 이 글에서 특종세상 정강조 정광조 근황 폐지 줍는 초고도비만 남자 등에 대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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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특종세상 정강조 정광조 폐지 줍는 초고도비만 남자

     

     

     

    폐지가 담긴 손수레를 끌고 가는 육중한 덩치의 남자가 있습니다. 쓰레기 더미를 보고 멈춰선 그는 부탄가스통을 찾아내 구멍을 뚫습니다. 

     

    부탄가스통에 구멍을 뚫고 가져갈 법도 한데 가져가지 않고 그 자리에 놔두고 자리를 또 이동합니다.

     

     

    제작진과의 만남을 가진 그의 이름은 정강조였는데요, 부탄가스통을 볼 때마다 구멍을 뚫는 이유에 대해 '날씨가 더우니까 놔두면 터질까봐 그런다'며 대답했습니다.

     

    왜 본인이 하는지에 대해서는 더 이상 대답을 하지 않았는데요, 더운 날씨지만 발걸음을 계속 떼 가던 정강조 씨는 어느 한 치킨집에 들러 재활용 용품을 가져갑니다. 

     

    치킨집 사장님은 친절히 물 한 잔을 건네주는데요, 정강조 씨에 대해 '오래됐지 여기 산 지가 한 20년이다, 어릴 때부터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주변 상인들에게도 정강조 씨는 유명인사였습니다. '덩치가 뚱뚱하고 다리를 절룩절룩하는데 너무 안쓰럽다', '여름 되면 땀 삐질삐질 흘리고 하루도 안 쉰다, 안 쉬고 다니면서 박스 줍고 한다' 며 말했습니다.

     

    그를 챙겨주는 상인과 이웃 덕분에 금새 수레가 한가득 채워졌습니다. 정강조 씨는 운동 삼아 돈도 벌려고 한다는데 육체적으로 상당히 힘들어 보입니다.

     

     

    폐지 41kg를 팔고도 겨우 1,600원을 받은 그는 곧 자기 몸무게를 확인합니다. 152cm에 151kg입니다.

     

    특종세상 정강조 근황

    2020년 특종세상 출연 당시 정강조 씨는 41세였는데요, 살을 빼지 않으면 오래 살지 못한다고 해서 더욱 열심히 폐지를 줍는다고 했습니다. 

     

    현재 년도라면 그의 나이는 45세, 아직까지도 정강조 씨는 폐지를 줍고 있을까요?

     

    정강조 씨 영상을 본 네티즌들을 통해서 그의 소식을 접할 수 있었는데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소식 전하기가 망설여지지만 많은 분들이 명복을 빌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 알립니다. 몇주 전 집에서 주무시다가 영면하셨습니다. 다행히 어머니는 동생 분이 있어서 보살핌을 받고 계십니다. 가끔 저희 가게를 이용해주셨는데, 그때 조금이라도 더 많이 챙겨드릴 걸 하는 후회가 되네요' 

     

    '우리 동네 아저씨에요. 사람 순박하고 착해요. 날 더운데 쓰레기 주우러 다니시길레 너무 걱정되어서 아이스크림 하나 드렸는데 그렇게 활짝 웃으면서 좋아해주시니까 저도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언젠가 돌아가셨단 소리 듣고 남겨지신 어머니가 참 걱정되던데 지금도 종종 시장에서 보이세요, 전동차 같은 거 타고 다니시는데 다행히 그래도 괜찮아 보이세요'

     

    댓글을 통해서 2021년 6월에 고인이 되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특종세상 정강조 정광조 근황 폐지 줍는 초고도비만 남자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성실하게 살아간 고 정강조 씨의 모습에 많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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