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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 Y 명품녀 시그니엘 갑질녀

최근 궁금한 이야기 Y에 나온 명품녀과 화제입니다. 궁금한 이야기 Y 명품녀 시그니엘 갑질녀 등 관련 내용을 모아봤습니다. (내용 참고 : 유튜브 채널 기자왕 김기자)

궁금한-이야기-Y-명품녀

궁금한 이야기 Y 명품녀 시그니엘 갑질녀

2021년 1월에 꽤 화제가 됐던 기사가 있었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으로 치장하고 백화점을 돌며 모피를 훔쳐온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히면서 화제가 됐다'는 내용인데요,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백화점 직원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을 명품으로 치장해서 도둑질을 할 것이라곤 0.1%도 의심하지 않았다'고 입을 모아 말했습니다.

그런데 이 모피 연쇄 절도범이 시그니엘 갑질녀와 동일 인물이라는 게 확인되었습니다. 

시그니엘 갑질녀의 과거 행적

시그니엘 갑질 주민이기도 한 김OO는 과거 시그니엘에서 체온 측정을 거부했던 사건이 있었는데요, 체온 재는 걸 거부하고 막말을 퍼붓던 사람이 바로 김OO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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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OO은 과거 2010년 9월에 4억 명품녀로 화제가 되면서 대중에게 알려졌는데요, 2010년 9월 엠넨 리얼리티 프로그램 '텐트 인 더 시티'에 출연해 '색깔별로 사놓은 고급 명품 백', '4억 원짜리 목걸이', '억대 외제 자가용' 등 자신의 화려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얘기했고 이렇게 화려한 삶을 너무나 어린 나이에 얘기했기 때문에 당시에는 탈세나 증여세 의혹이 빗발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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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현동 국세청장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OO에 대한 세무조사 착수 계획을 밝히기도 했을 정도로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된 바 있습니다.  

모피절도 사건

김OO은 2020년 11월과 12월 세 차례에 걸쳐 서울 시내 백화점을 돌며 모피코트 3벌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모피코트가 엄청 비싸더군요. 12월 6일 송파구 롯데백화점에서도 모피코트를 절도했고, 이 매장에서 가져간 코트는 택 가격이 6,910만 원에 달했다고 합니다. 왠만한 자동차보다 비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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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OO는 다음 날인 12월 7일 서대문구의 한 백화점을 찾아 30분 넘게 모피 관련 상담을 받은 후에 매장을 떠났다고 알려졌습니다. 김OO가 매장을 떠난 후에 모피가 사라진 사실을 알아챈 직원은 '명품을 걸쳐 VIP 고객인 줄 알았다'고 경찰에 진술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날 가져간 모피코트는 택 가격이 3,800만 원이었습니다. 당시 김OO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 층 올라간 후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주차장으로 가는 방법을 택한 게 CCTV에 찍히기도 했다고 합니다. '바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갔다면 직원이 알 수도 있으니까 한 층 올라가서 탄 게 아니냐, 그 수법이 절묘하다'라는 평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김OO은 잠실에 있는 백화점에서 절도했던 모피 값은 대금 결제를 했다고 얘기했는데요, 서대문구에서 절도한 모피 값을 지불했는지는 아직 확인된 사항이 없습니다.

김OO은 모피 절도 사건을 두고 '약을 복용하고 있어 정신이 온전하지 못한 상황에서 벌어진 일이다'라고 답변하기도 했는데요, 김OO의 절도는 두 사건 외에도 2020년 11월에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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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한 백화점에서 역시 모피코트를 훔쳐 갔었던 일이 있었는데요, 서대문구, 송파구, 강남구 세 건에 대해 경찰 수사가 들어간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영등포그 한 백화점에서는 모피코트를 훔치려다 적발된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김OO는 절도가 적발되면 '사려고 했다'면서 값을 결제했던 것으로 알려집니다. 

 

궁금한 이야기 Y 명품녀 시그니엘 갑질녀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진상이 명확하게 규명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