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부부 이소담 애로부부 최광남

최근 애로부부에서 최연소 커플 최광남, 이소담 부부가 출연해 화제입니다. 애로부부 이소담 애로부부 최광남 등 관련 내용을 모아봤습니다.

애로부부 이소담 애로부부 최광남

최광남, 이소담은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었는데요, 남편 최광남은 만 29세입니다.

최광남의 아내 이소담은 만 28세입니다. 이들 부부는 '에너지가 넘치는 20대 남편과 출산 이후 변한 아내'라는 주제로 애로부부에 출연했습니다.

둘은 아는 오빠, 동생 관계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는데요, 토끼 같은 두 딸을 키우고 있는 모습이 매우 다정해 보이네요.

속터뷰 의뢰인이 누구인지라는 질문에 남편이 손을 번쩍 들며 '제가 의뢰했어요'라고 답했습니다. 아내 이소담은 남편을 쳐다보고 '당신이 왜...?'라는 표정을 지어보였는데요, 남편은 '제가 아직 20대이고 혈기왕성한 나이인데 진짜 많으면 한 달에 두번? 관계를 하다 보니 그 부분에 대해 진짜 고민도 많고 매번 거부당하고 좀 저를 밀어내는 것 같아서 의뢰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결혼하기 전에는 관계를 많이 했다고 고백한 최광남은 '그때는(결혼 전) 일주일에 거의 매일 할 때도 있었고'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소담은 '요즘은 2주에 한번 정도 한다'고 말했는데 최광남은 '2주도 더 넘는다'고 '첫째 임신 때도 10개월 참았고 둘째 임신 때도 10개월 참았다, 너무 오래 참았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소담은 스스로 '성욕이 되게 많았던 사람이었다, 그런데 임신과 출산 이후에 이상하게 성욕이 줄어들었다'고 토로했습니다. 

이소담은 남편 최광남이 코스튬 플레이 같은 이벤트를 많이 준비한다고 말해 웃음을 샀습니다. 취향도 독특한 게 처음에는 구멍 뚫린 속옷을 사오고 나중에는 전신에 구멍이 뚫린 옷, 시스루 메이드 복까지 사왔다네요.

최광남은 '와이프가 안 해주다 보니 혼자서 풀어야 되는데 원래는 그런 거 좋아하지도 않았고 하는 것만 중요하게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이렇게 변했다, 욕구불만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아내의 성욕을 회복하기 위한 것이었다지만, 아내는 '그걸 임산부 때부터 시켰다'고 폭로했습니다... 임산부면 특히 몸을 조심히 다뤄야 할 때인 거 같은데 좀 과한 면도 있었나 봅니다.

배가 엄청 나왔는데 들어가지도 않는 메이드 복을 끝까지 입혔다네요... 

남편은 그걸 보고 엄청 귀엽다고 표현한 반면, 아내 이소담은 '근데 저는 얼마나 부끄러워요'라고 그때 심경을 밝혔습니다.

아내는 남편이 본인을 '시도때도 없이 만진다, 설거지 하고 있으면 하는 시늉을 하고'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아내가 '평소에 옷을 잘 안 입는다, 그런 아내 모습 보고 어떻게 참느냐, 벗은 모습을 보고 가만히 있는 게 더 이상하지 않느냐'고 반박했습니다. 얼마나 옷을 안 입고 있으면 그런 반응을 이끌어냈을까요...!?

그래서 남편은 혼자 해결하려고 하면 또 아내가 화장실에서 뭐 하는 거야, 왜 안 나와라며 면박을 준다네요... 욕구를 해소시켜주지도 않고, 혼자서도 못하게 하니 남편 입장에선 충분히 욕구가 해소되지 않을 수 있겠네요.

한편 이소담은 '남편이 관계를 할 때 콘돔을 잘 안 낀다, 셋째 가지는 것도 아직 부담스러운데'라며 남편 탓으로 돌렸습니다. 이에 대해서 최광남은 '자주 하는 것도 아니고 조금 더 느끼고 싶어서 그런 건데... 자주 하면 피임을 할 거 같다'고 또 아내에게 탓을 돌리네요.

이소담은 스스로가 왜 이렇게 변했나 싶을 정도로 왜 변했는지 모르겠다는데요, 이소담은 그래서 기다리라고 합니다. 기다리다 변하지 않으면 이대로 사는 거다라고 못박아버리네요.

하지만 남편에 대해 아내도 불만이 많았는데요, 사연을 다 듣자하니 어느 한쪽이 잘못했다고 보기 어렵겠습니다. 

이소담과 최광남은 함께 유튜브 채널 퐁남퐁담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퐁남퐁담

애로부부 이소담 애로부부 최광남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고민이 많겠지만 그 시기를 지나면 안정기가 올 거 같네요... 두 분 모두 기운 듬뿍 내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