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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강준 SDT 강준

최근 채널A에서 인기몰이 중인 예능 '강철부대'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강철부대'에는 다부진 몸과 승부욕, 남성성으로 무장된 군인 출신 출연진들이 등장해 여심을 흔들어놓기도 하는데요, 최근에는 SDT 출신 강준에 대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거 같습니다. 강철부대 강준 SDT 강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강철부대 강준 SDT 강준

강철부대 1회에서 김성주는 전 출연진이 모인 가운데서 '저는 개인적으로 겉모습만 봤을 때 제일 약해 보이는 사람은 누구냐고 할 때 SDT의 강준인 거 같다'고 말했습니다. 강준은 씁쓸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다른 출연진 중 몇 명은 그 말에 웃음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군인으로서 약해보인다는 말을 들으면 좋을 사람은 별로 없겠네요. 김성주는 힘 대결 구도에서 오히려 이런 자극적인 멘트를 던져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거 같습니다.

강철부대-강준

김성주는 이윽고 '저런 말을 했으면 안 됐다'며 후회막심한 태도를 보였는데요, 이미 엎어진 물인 셈입니다.

하지만 겉모습만 보고는 알수는 없기에 간단하게 턱걸이 대결을 해보기로 합니다. 턱걸이 대결에서 강준은 가장 먼저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습니다.

강준은 그래도 대인배다운 모습을 보이면서 '뭐 보여드리면 되는 거니까' 라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강준은 이어서 '오, SDT 이런 반응이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SDT 강준과 해병대수색대 출신 안필립이 대결을 펼쳤습니다. 속도는 안필립이 빨랐는데요, 지구력에선 강준이 상당히 우세한 거 같습니다. 예상과 다르게 흘러가는데요, 안필립은 힘든 기색을 보이고 먼저 내려오고 맙니다. 강준도 이어서 내려왔는데요, 강준은 안필립보다 5개나 많은 28개의 턱걸이를 해내며 자존심을 회복했습니다.

참호격투에서 강준은 제일 피하고 싶은 상대인 UDT 김상욱과 함께 참가하게 되는데요, 맞붙지 않는 것만이 살 길이라고 생각하며 참가합니다. 몸을 보니 다들 장난이 아니네요. 6명 중 3명만 생존하는 룰 아래 과연 누가 살아남았을까요?!

전략과 전술이 승패를 좌우하는 참호격투에서 SDT 강준은 UDT 김상욱과 먼저 맞딱뜨립니다. 기피대상과의 전면승부라... 광장히 살벌하네요. 강준도 결국 버티지 못하고 아웃을 당했습니다.

SDT는 군사경찰 특임대로 강준은 병장 만기 전역했습니다. SDT(Special Duty Team)는 대테러 초동조치 임무를 맡고 있는 부대인데요, 테러가 발생했을 때 초기 상황을 경계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초동조치 부대입니다. 

'강철부대' SDT 출연진들은 모두 병 출신인 게 특징입니다. 어쩌면 장점일 수도 있겠는데요, 젊은만큼 혈기왕성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 같네요. 다만 장교나 부사관이 없어서 노련미, 전략 면에선 다소 부족할 수도 있겠습니다.

실전은 아무도 모르는 법이니 앞으로 쭉 지켜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사격이나 기술 면에서 간부 못지않게 실력을 보이는 병사들이 많으니 더욱 기대가 되네요.

강철부대-강준
SDT 출신 출연진 김민수, 이정민, 강준, 강원재

강철부대 강준 SDT 강준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앞으로가 더욱 흥미진진할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