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망파 최태준 인천 꼴망파 최태준 꼴망파 허민우

최근 노래방 주점 손님 살인 사건 범인으로 지목된 허민우에 대해 이슈가 되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데요, 허민우는 꼴망파 조폭으로 활동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꼴망파 최태준 인천 꼴망파 최태준 꼴망파 허민우 등에 대해 알려지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을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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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값 시비 끝에 40대 손님을 살인하고 사체손괴, 유기 등의 혐으로 지목된 허민우가 뉴스에서 보도되었습니다. 1987년생으로 노래주점 업주였는데요, 신상공개가 된 이후 이 허민우가 과거 동인천 일대에 폭력조직인 꼴망파의 일원이었다고 합니다.

지역적으로 폭력조직들이 근거지를 삼는 경우가 있는데요, 꼴망파라고 하니 동인천 주민들이 아니라면 다소 새롭게 다가올 거 같네요. 꼴망파는 어떤 조직일까요?!

채널A 뉴스 라이브에 따르면 꼴망파는 인천 중구 지역을 무대로 하는 지역조직입니다. 조직원은 54명이라고 하지만 상당한 조직원을 가진 셈입니다. 이름부터 꼴망파라니 해석이 다소 필요해보입니다. 꼴뚜기, 망두기의 앞글자를 딴 조직명 꼴망파는 꼴뚜기, 망둥어 정도 되는 사람들이다라고 해서 지어졌다네요. 

허민우는 과거 꼴망파에서 활동한 것으로 인해 지난 해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기도 했습니다. 2023년까지가 집행유예 기간인데 그 중에 무참히 사건을 저질렀으니 더욱 가중처벌의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허민우는 인천 노래주점 살인 건으로 5월 21일 오전 인천 미추홀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는 과정에서 아래와 같이 말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 절대 싸우지 않겠습니다. 욱하지도 않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기자들의 질문에 계속 죄송합니다라고 하며 고개를 숙이는데요, 피고인의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는 거 같습니다. 

인천 토착 세력인 꼴망파의 두목은 최태준이었는데요, 최태준은 조폭 1세대인 이정재가 이끌던 동대문 사단의 조직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정재가 사형을 당한 후 동대문 사단이 반쪽이 나면서 최태준은 자신의 고향인 인천으로 돌아와 꼴망파라는 조직을 세운 것이라고 합니다.

최태준은 서방파 김태촌의 인천 진출을 저지한 두목으로 전국 주먹계에 알려져 있는데요, 현재는 공식적으로 은퇴를 했지만 인천 내에서 주먹계의 대부로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 : getlucky.co.kr - 서방파의 인천 진출을 좌절시킨 꼴망파 최태준)

꼴망파 최태준 인천 꼴망파 최태준 꼴망파 허민우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번 사건으로 꼴망파가 다시 한번 이름을 날리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