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0대 택시기사를 무참히 폭행한 사건이 보도되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최근 해당 사건의 가해자의 신상이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택시기사폭행남 박유진 택시기사폭행남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택시기사폭행남 박유진 택시기사폭행남
2000년생이 자기 아버지뻘 되는 택시기사를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아무리 시대가 변하긴 했지만 이젠 나이도 뭐고 없는 시대가 된 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영상을 대부분 보셔서 아시겠지만 도저히 보면서도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22살의 행동이 맞을까 의심스럽기까지 한 행동입니다.
노인처럼 보이는 한 남성이 도로 한가운데에 쓰러져 있고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한 상태에서 계속적으로 안면을 구타당하는 모습입니다. 구타하는 남성은 마치 때려도 때려도 분을 풀지 못한 듯한 태도를 보이는 거 같은데요, 아무리 화가 나는 일이 있더라도 저렇게 사람을 계속 때려도 되는 건 아니지요.
해당 폭행범의 신상이 모자이크로 공개되었으나 한 유튜브 채널에선 모자이크 하지 않은 모습으로 신상이 공개되었습니다.
택시기사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진 가해자의 이름은 박유진으로 에어컨 청소, 가스레인지 후드 청소 및 교체, 보일러 배관 청소 및 분배기 교체, 수도배관 청소 등의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어머니처럼 보이는 여성과 다정하게 안고 찍은 모습도 공개되었습니다.
'효자 컨셉 잡자는 거 아니에요, 어머니랑 한순간 한순간이 늦어셔야 소중하게 느끼는 겁니다'라며 효자스러운 글을 남긴 것인데... 정작 택시기사는 왜 폭행했는지... 진실성이 충분히 의심받을 수 있는 부분입니다.
온라인 상에선 '본인 부모 소중한 줄 알면서 남의 부모 소중한 걸 모르는 사람은 슬기로운 감방생활이 적합하다', '나이 더 먹으면 사람도 죽이는 거 아닐까 모르겠다', '생긴대로 논다', '행동이 도가 지나치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택시 안에서 구토를 해서 택시기사가 나무란 게 사건의 시발점인데요, 어떤 내용이 택시 안에서 오갔기에 택시가 도로 중간에 서서 기사는 의식을 잃은채 구타를 당하게 된 건지 궁금해집니다.
여하튼 해당 사건은 온라인 상에서 급물살을 타며 많은 사람들의 구설수에 오르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일이 앞으로도 벌어지지 말란 일도 없고 나이 먹어도 나이 값을 못하면 욕먹고 구타를 당해도 되는 건지... 특히 우리나라와 같은 유교 문화에선 더욱 충격적으로 다가올 거 같네요.
해당 가해자의 신상이 공개되면서 괜시리 가해자의 직업, 얼굴형에 대한 안 좋은 패러다임이 생기는가 싶기도 합니다.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는 피해야겠지만서도 심리가 계속 그런 방향으로 흘러가려고 하네요...
택시기사폭행남 박유진 택시기사폭행남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해당 사건이 얼마나 심각하게 받아들여졌는지 청와대 국민청원에까지 올라간 상태입니다. 혹시 나는 나도 모르게 그런 태도를 보인 적은 없는지, 그런 비슷한 마인드로 어른들을 대하고 있진 않는지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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