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 Y 410호 빌라의 무법자 410호

최근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주차 테러 사건에 대해 방영되어 관심을 사고 있는데요, 궁금한 이야기 Y 410호 빌라의 무법자 410호에 대한 내용을 알아봤습니다.

궁금한 이야기 Y 410호 빌라의 무법자 410호

3월 26일에 방영된 궁금한 이야기 Y에선 빌라 410호 남자가 아무도 주차하지 못하게 주차장을 가로막는 사건을 파헤쳤습니다. 

해당 빌라는 경기도 용인에 100여 가구가 사는 빌라 단지였는데요, 주차장 앞에 가로막아 세우는 차량 때문에 다른 차량이 진입을 하지 못하면서 출퇴근시간에 입주민끼리 전쟁을 치른다고 합니다. 어쩌다 3동과 4동 주차장 필지가 같다는 이유로 3동 주차장까지 출퇴근하지 못하게 막았습니다.

뉴스가 나오고 나서 3동, 4동 주민들을 전체 소집시켜 차를 빼준다가 아닌 '이건 1단계일 뿐이다, 내 동생도 입주시켜 더한 짓도 할 것이다, 난 차가 더 있으니 빌라 전체를 막아주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아무 대답이 없으니 이제는 매일 음악을 틀고 렌트카까지 동원해 전체 출입을 막기도 했습니다. 

3월 26일에 방영된 궁금한 이야기 Y에선 빌라 410호 남자가 아무도 주차하지 못하게 주차장을 가로막는 사건을 파헤쳤습니다.     

주민과 실랑이를 벌이는 장면

방송에서 410호 남자는 빌라 사람들이 정말 무식하다며 원인 제공은 이들 했다며 주장했는데요, 이후 경찰도 불렀으나 돌아오는 대답은 아무 것도 해줄 수 없다고 했고 동 대표와 주민 2명과 대화를 나눴지만 '너희들이 내 말을 듣지 않은 대가다, 그 대신 하자보증금의 7분의 1을 본인 여자친구의 통장에 넣으면 차를 뺄지 생각해보겠다'고 제안했다고 합니다. 그 제안을 입주민들은 거절합니다. 

결국 화가 난 입주민들 몇 명은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갈등은 고조되었습니다. 이와 관련 된 내용으로 유튜브 내용을 추가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빌라의 무법자 410호 관련 내용(출처 : 유튜브 채널 bigzoozoo)

이후 어느 한 블로그 글에 따르면 통행로를 막고 있던 차량을 다 빼고 경찰 수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하네요.

궁금한 이야기 Y 410호 빌라의 무법자 410호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주차 소동으로 빌라 주민들은 오랫동안 시달렸던 거 같네요... 올바른 처분이 이어지길 바래봅니다.